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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.5 x 35.5cm / 128쪽 / 1937년 초판본
<베르브>는 1937년~1960년 발행된 전위적인 예술 잡지로 1년에 4번 발행했습니다. 창간자 테리아드는 그리스 출신으로 프랑스로 이주해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다양한 예술비평을 썼습니다. 그는 당시 예술의 중심지였으며 초현실주의 등 위대한 예술 운동이 일어난 파리에서 마티스, 미로, 샤갈, 피카소 등의 그림과 사르트르, 제임스 조이스, 헤밍웨이, 카뮈의 글들이 담긴 전대미문의 잡지를 만들었습니다. 20세기 최고의 화가와 작가의 글이 결합된 <베르브>는 20세기의 전설적인 예술비평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.
이 책은 창간호로 앞뒤 표지는 마티스의 석판화입니다. 물, 공기, 불, 흙의 4원소를 표현한 Fernand Leger, Joan Miro, Abraham Rattner, Francisco Bores의 석판화 4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.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만 레이, 브라사이의 사진, 앙드레 지드와 조르주 바타유, 앙드레 말로의 글들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.
중고본, 절판본. 표지에 약간의 흠집 있음
표지 그림과 똑같은 박스가 있는데 상태가 좋지 못함.
책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.
이 책의 특성 상 이렇게 상태 좋은 건 희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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