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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8 x 25.4 cm / 160쪽 / 2008년 발행
졸업을 앞둔 여느 디자인 학교 학생들처럼 자신의 디자인 테마에 대해 고심하던 아인트호벤의 디자인 아카데미 학생 마리에 보헬장(Marije Vogelzang)은 먹는다는 동사에 흥미를 느꼈습니다. 음식은 모든 인류들이 피할 수 없는 주제이니 무궁무진한 디자인 테마가 아닌가? 그녀는 스스로를 잇팅 디자이너로 명명하고 생의 예술인 음식과 음식을 나누는 사람들에 관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.
그녀는 proef라는 레스토랑 및 스튜디오에서 음식에 관한 스토리, 참여한 구성원, 재료의 질감, 빛깔, 맛, 소리, 냄새 등의 감각적인 모든 것을 나누는 방식에 대한 퍼포먼스와 이벤트, 다양한 설치 작업을 지속해왔습니다. 음식을 둘러싼 참신한 작업들로 가득한 이 책은 먹어야 존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전에는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.
절판본, 중고본,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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